영 천 시

주호영 국회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영천 방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2. 13. 17:00
반응형


주호영 국회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영천 방문



주호영 국회의원(대구 수성을 4선)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 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영천을 방문했다.
주 의원은 지난 1일 오전 일찍 시내 한 커피점에서 당원 및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지지를 호소했다.



주 의원은 “보수대통합으로 대선후보 육성 프로젝트를 바로 시행하고 내년 총선 공천 제도를 공정하게 시행하겠다.”면서 “20대대 잘못된 공천으로 총선 패배, 탄핵, 지방선거 패배 등을 경험했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 살아남았기에 누구보다 공정한 공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간략하게 출마 공략을 설명했다.



이어 주 의원은 기자들과의 질문의 시간을 가지고 당원들이 기다리고 있는 이만희 의원 사무소로 이동해 당원들에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8일 오전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사무소를 방문하고 당원들에 지지를 호소했다.


오 전 시장은 무상급식과 관련해 서울시장 중도 사퇴, 자유한국당(당시 한나라당) 탈당에 대해 설명했다.



오 전 시장은 “보수 궤멸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공격을 받고 있으나 당시로선 무상급식으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질 것이다는 생각하에 야당에 맞서 외로운 투쟁을 한 것이다. 당시 한나라당에선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며 홀로 투쟁을 강조한 뒤 “지금 여당의 무차별적인 세금 퍼주기에 제동을 걸고,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의 올바른 평가를 위해 당원들의 힘이 필요하다. 현재 지지율 상승을 기반으로 내년 총선 승리, 다가올 대선에서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오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사무소에서는 당원 및 읍면동 당원협의회 위원 등과 청도군 당원 등 1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