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국회의원 1월 민원의날”“동도리 노후교량 교체 건의
이만희 국회의원 민원의날이 지난 26일 오전 이만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만희 의원 1월 민원의날이 1월 마지막 토요일인 지난 26일 오전 완산동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민원은 임고면 삼매리 이희도씨, 고경면 동도리 박해철씨, 임고면 매호공단 서정학씨 완산동 배태선씨, 이일우씨 등 5건의 민원이 상담 접수되고 간단한 2건의 면담 신청도 있었다.
이중 동도리 박해철씨와 주민들은 “노후교량 교체”를 건의했다.
주민들은 “노후 교량을 이용하는 가구들은 30호가 넘는다. 오래되어 교행도 불가능하다. 교체를 영천시에 요구했으나 예산 문제로 차일피일 하고 있다. 빠른 대책을 강구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만희 의원은 “사고위험과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교체를 검토해보겠다. 영천시 재난안전하천과에 민원을 제기해 예산 확보하는 방법을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이번 달 민원과 면담은 다른 달 보다 적어 일찍 마쳤는데, 이 의원은 영천 민원의날을 마치고 12시경 청도에 가서 청도 민원의날을 진행했다.
마치기 전 기자들과 ‘티타임’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기자들은 “지역 일도 일이지만 중앙에서 원내 대변인 등 중책을 맡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중앙의 상황을 설명해 달라”하기도.
이 의원은 “의회는 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 갈등을 녹여내고 기준을 정해서 선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러나 여당은 사회 의혹, 갈등에 대해서 전혀 못 풀어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김태우, 신재민, 청와대 행정관 육군참모총장 만남 등 국회가 처리해야할 일이 많다. 여당은 국회를 포기한 것 처럼 보인다. 포기는 우리가 아니라 여당이다.”면서 “중앙선관위 위원장 조해주 임명 강행도 마찬가지다. 국회 청문회도 무시하고 임명한 것은 다음 선거를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끌고 가겠다는 것이다. 국회에서 논의해야 하는데,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미국 ‘셧다운'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더한 입장이다. 야당 입장도 어느 정도 들어주는 것이 원칙이다.”고 설명했다.
국회의원 선거구제(연동형 비례대표제) 논의에 대해서 물었는데, 이 의원은 “기본적으론 어려운 제도다. 불완전한 제도지만 합의가 안 되면 현행대로 가는 것이 최선이다.”고 설명했다.
기자들과 티타임을 마치자마자 바로 청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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