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방하천정비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 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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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하천정비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1828억원의 65% 이상 상반기 집행, 우기 전 주요공정 조기완공 추진



시공사 등 60여명 재정집행 점검회의... 신속집행견실시공부조리 척결 다짐




경상북도28() 남부건설사업소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하천담당,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자, 현장대리인, 책임기술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하천정비사업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예산 조기집행 및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용률 불안 등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일자리, SOC 사업 중심의 적극적 재정 조기집행 추진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올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1828억원의 65% 이상을 상반기 중 집행하고 신규사업 조기발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보상 및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 지연으로 인한 조기발주 및 조기집행 미달성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 시군, 시공사(용역사) 긴밀히 협력해 주민설명회 수시 개최, 관련 부서 협조, 부진사업 만회대책 수립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엄격한 품질안전관리로 부실시공 예방과 부패 고리 근절, 청렴도 향상 등 부조리 척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견실시공 및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조기집행에도 최선을 다해 올 한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자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지방하천정비사업 국고보조금을 전국 최다 확보(902억원)했으며 지방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하천재해예방사업 등(60지구 52) 1666억원, 하천유지보수사업(23개 시군) 120억원, 하천기본계획수립(47개 하천 288)42억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하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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