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금연,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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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경북도, 자발적인 금연문화 확산과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경상북도는 올해 총사업비 81억원을 투입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 대상별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담배없는 경북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의하면 현재 도내 흡연율은 20.9%이며, 남자 흡연율은 39.2%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 현재흡연율      : (‘13) 23.1%→(’15) 22.0%→(‘17) 20.9%
  ∙ 남자 현재흡연율 : (‘13) 43.4%→(’15) 41.1%→(‘17) 39.2%



 ‘19년 금연지원서비스 중점 추진 사업


? 금연사업 네크워크 구축(경상북도 금연사업 협의체 운영)

 
○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책적 제언과 의견을 적극 수렴, 금연사업에 반영하기 위하여


○ 민(民)․관(官)이 함께 모여 ‘경상북도 금연사업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금연 환경조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 시․군 보건소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지도․점검)
 
 ○ 금연을 결심하고도 쉽게 성공하지 못하고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각 시․군의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개인별 맞춤 금연상담 및 CO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 보건소 방문이 어려울 경우 직장․단체 등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지원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금연 희망자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각 시․군 금연지도원을 활용하여 도내  85천여개 금연구역을 상시 지도․점검하고 금연스티커․리플릿 안내문 배포, 소유주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금연관리를 강화한다.


 


            
? 담배연기 없는 캠퍼스 조성(경상북도 대학생 금연 동아리 운영)


 ○ 도내 대학생들의 흡연 예방 및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하여 대학생 금연 동아리(5개교)를 적극 지원하고 참여대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동아리는 대학생 흡연 실태조사, 금연 선포식, 소셜미디어 홍보(SNS, 페이스북 등), 금연 캠페인 등 캠퍼스 내 올바른 금연 인식개선과 금연문화 정착을 위하여 금연 홍보대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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