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시설직 경력경쟁임용시험 경쟁률‘ 11.5대1’

경북교육청 시설직 경력경쟁임용시험 경쟁률‘ 11.5대1’

 1명 뽑는 일반토목 분야는 33명 몰려 높은 경쟁률 기록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8일(금) ‘2019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시설(건축, 일반토목)직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16일(수)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전년도 공개경쟁임용 과락 및 병역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해 업무공백을 조기에 해소하고, 내진보강, 석면제거 등 학생안전 관련 시설 개선에 따른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량 증가 및 양질의 교육시설 제공을 위해, 일정한 자격 또는 경력을 소지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총 1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115명의 지원자가 응시하여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분야별 주요 경쟁률을 보면 선발인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축의 경우 9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하여 9.1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반토목의 경우 1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하여 3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향후 시험일정을 살펴보면 1월 18일(금)에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서류전형 합격자와 면접시험 장소 및 일정을 공고하고, 2월 1일(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