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1일 도지사 교환근무 기자실 방문 티타임 워딩
권영진 시장 : 우리 대구 사실 경북도 마찬가지인데 우리가 어제, 오늘, 내일을 한번 짚어 봐야 하거든요. 그래서 내가 다음번에 ‘대구의 꿈과 도전’이라는 걸로 해서 어제의 대구가 어떠했고, 오늘은 어떠하고, 앞으로는 어디로 가야 될 건지를 얘기하면서 경북 얘기도 같이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그걸 우리가 다시 돌아봐야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진단해 봐야 내일 어디로 갈 수 있는지 나오거든요. 왜 우리가 상생협력이 이 시기에 절박한 과제인가라는 얘기를…. 대구·경북의 어제, 오늘, 내일을 가지고 얘기를 하려 하는데 오늘은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한 30분밖에 시간이 없어서 그 얘기를 꺼내기에는 좀 너무 짧았습니다.
대구가 의료 산업을 해야 하고 또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 하여튼 다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리 지사님과 제가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어찌 보면 대구·경북 재도약의 가장 큰 전략적 과제로 이렇게 내세우고 둘이서 교환근무도 하고, 공무원들 서로 교류도 하고 이렇게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여러분들의 응원입니다. 사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그 얘기를 저희들에게 전해주셨거든요. 대구·경북 너무 따로 가면 안 된다, 이제 함께 가야 한다.
옛날에 합쳐져 있을 때는 대한민국 중심에서 이끌어 갔는데 우리가 분리되고 나서 서로가 쳐지면서 변방으로 몰려있는 위기에 있지 않느냐. 이거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대구·경북 다시 합쳐야 한다, 행정은 당장 못 합치더라도 우리가 상생협력을 통해서 하나의 생활권, 하나의 경제권은 우리가 만드는 쪽으로 가야 한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주신 명령을 받아서 저희들이 움직이는 겁니다. 혹시 그 과정에서 성과가 더디 나거나, 일하는 것이 조금 부족한 것이 있더라도 크게 보고 응원을 해 주십시오. 그래야 이거를 계속해서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이철우 지사님, 요즘 고군분투 하는데 400킬로씩 뛴다고 하더라고요. 많이 응원 해주십시오.
기자 : 대구·경북 상생이 시민들 체감을 잘 못하고 있다.
권영진 시장 : 아직 구체적인 사업으로 하나하나 만들어져 나가면 시·도민들이 체감하실 겁니다. 예를 들면 우리 팔공산 둘레길만 완성이 돼도, 그 둘레길 걸으면서 대구·경북 상생협력 사업중에서 ‘이런 시민들 삶이 달라지는 것이 있구나’ 나올 거고. 올해 대구·경북 상생 장터가 만들어져서 많은 우리 출향인사들이 와 보고 또 경북에 있는 시·군에 있는 그런 특산물이나 또 맛집들이 운집하게 되며 또 대구·경북 상생하면서 가는구나, 이렇게 체감하게 될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앞으로 투자유치, 일자리, 이런쪽으로 확장이 되어야 하는 게 목표니까.
기자 : 광주의 일자리, 참 부러워요. 같이 대구·경북 상생 좋은데요. 시민들한테 혜택이 돌아가는…. 예를 들자면 TK형 일자리, 그런게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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