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최부석 고경농협장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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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석 고경농협장, 자진사퇴 의사피력 



고경농협 최부석 조합장이 임기 2개월을 남겨두고 자진 사퇴의사를 비공식적으로 피력했다.
최 조합장은 3선 연임제한 규정으로 올해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하지 못한다.


                                                  최부석 고경농협 3선 조합장

 

오는 3월 20일 임기만료를 2개월여 남겨두고 있는 최 조합장은 “조합이 너무 시끄럽다. 내일(1월 15일) 사퇴서를 내려고 한다.”면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 다른 의도는 없다.”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최 조합장은 “재임하는 동안 침체된 고경농협을 활성화시켰다”면서도 “(임기를) 마치지 못해 (조합원 여러분께) 미안하다”고 했다.


한편 고경농협은 최근 대출관련 직원 6명 징계, 임원 해외견학 시 유흥가경비의 일부지출 등으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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