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친환경(무농약) 논생태양식 쌀 기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2. 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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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어류산업화센터, 친환경(무농약) 생태양식 쌀 기탁



 큰징거미새우쌀(3kg) 200, 토속미꾸리쌀(3kg) 153포 의성군영덕군 기탁



‘16년부터 매년 자체 생산한 쌀,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나눔 펼쳐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태풍 콩레이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친환경 논 생태양식 기술개발 시험연구 과정에서 생산된 큰징거미새우쌀 200(3kg), 토속미꾸리쌀 153(3kg) 의성군과 영덕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센터 자체 시험포에서 농어촌 신 소득원 창출의 일환으로 수산생물과 벼를 동시에 사육 재배하는 농수융합형 생태양식 시험연구의 수확물로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은 건강한 쌀이다.

 

친환경 논 생태양식은 농지에서 구획을 나눠 벼와 양식생물을 동시에 생산하는 방법으로 양식생물은 유기물에서 자연적 발생하는 먹이섭취와 해충구제를 통해 벼의 생육을 촉진시키는 한편 양식생물 판매 등으로 농외 추가 소득을 올리는 신개념 복합 영농법으로 센터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시범단지 운영으로 농가에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허필중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소장앞으로도 친환경 논 생태양식 기술 확대보급은 물론 생산된 친환경 쌀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취약계층에 환원하겠다면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온정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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