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활용사업 구상… 2018 도시재생대학 개강

도시재생 활용사업 구상… 2018 도시재생대학 개강
중심시가지형 주민역량강화

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4일 완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완산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완산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해 24일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주민이 마을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산동사무소에서 열린 2018 완산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모습

교육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주민의 역할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 및 이슈정리를 통한 팀별도출 △지역탐방을 통한 현황파악 및 문제점 도출 △실행사업별 사업계획 및 전략 수립 △선진지답사를 통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활용 가능한 사업 구상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 주도형의 도시재생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관심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