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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기 야구대회 4주간 대장정 돌입
야구협회 장학금 100만원
제11회 영천시장기야구대회가 지난 11월 4일 시민야구장(옛 화룡동쓰레기매립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4주간의 일정으로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팀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11월 4일, 11일, 18일 예선전이 열리고 결승전은 오는 11월 25일 개최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기문 시장, 박종운 시의장, 이춘우·박영환 도의원, 조창호 정기택 전종천 이갑균 최순례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시구를 했다. 화산화맥의 우승기 반환에 이어 리틀야구단에 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또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기문 시장은 “인구는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다. 시설개선 8억원을 확보했다”고 했고 박종운 시의장은 “김진욱 감독이 영천출신이다. 영천에서 그런 인재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장주 리틀야구단 고문은 “VR야구장을 만들어주면 메이저리그에 들어가서 야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최성윤 영천시야구협회장은 “리틀야구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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