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교통안전 예방 집중단속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교통안전 예방 집중단속
학교주변 교통 안전점검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지난 6일 학교주변 교통분야 안전점검 일환으로 영화초 정문에서 교통안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교통안전 공동체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영천시청, 영청경찰서, 녹색어머니회도 동참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아이들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의미 있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3주간 실시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및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교육 준수 여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점검, 사고위험 보호구역에 대한 전문가 합동 진단 실시,개선 조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차원으로 횡단보도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며 건너지 않도록 하는 홍보에 주력하였다.

김우영 교육장은 “교통안전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함은 물론, 나아가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