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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포럼, 영천 앞으로 무엇을 먹고 살것인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8.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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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포럼, 영천 앞으로 무엇을 먹고 살것인가
정민식 회장 직접 강의, 스마트팜과 공무원 노력 강조




영천선원포럼(회장 정민식) 초청 강연이 지난 9일 오전 영천산림조합 3층에서 최기문 시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강사는 선원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정민식 강사(동국대 총학생회장, 1969년 전국 총학생회장 모임 회장)가 나서 1시간가량 강의했다.


정민식 강사가 강의하고 있다



정 강사는 “영천은 도농복합도시로 농업을 도외시 할 수 없는 지역이다. 그런대 영천의농업 특히 농촌 환경은 몰락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농촌의 고령화 문재는 심각한 지경에 놓여있다. 거의 대부분의 농촌에는 젊은이가 없고 대부분 60대 후반과 7.80대가 주를 이루고 있는 실정인데, 이들 노령층이 세상을 뜨고 나면 농촌은 대부분 소멸될 것이다.”면서 “그러면 이를 타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현재와 같은 육체노동에 의한 농사를 탈피하지 않은 한 방법이 없을 것이다. 농사를 육체 노농에 의지하지 않고 기계화 하는 방법 즉 농업의 스마트팜화 하면 젊은이들을 농촌으로 불러들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 농촌이 나아갈 길은 스마프팜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관심있는 최기문 시장도 방문하고 인사



정 강사는 또 “정부도 앞으로 농업의 나아갈 길은 스미트팜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매년 수조원의 지원자금을 투자할 계획하에 시범지역을 지정하고  시범지역 중심으로 매년 천문학적인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영천시도 지금부터 티에프팀을 꾸려 기획안을 만들어 중앙정부의 지원요구를 해야 할 것이다. 기획안을 만들기전에 전문가들과 관계공무원들의 합동 연구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위해서 공무원의 적극성과 일의수행능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정 강사는 “스마트팜을 하겠다는 젊은 인재영입과 그들을 교육시켜 현장에 적응시켜 활용 할 수 있는 구채적인 프로그램을 짜는 작업이 선결돼야한다. 영천시가 스마트팜을 하게 되면 젊은인구 농촌에 불러들여 농촌이 젊어지고 농촌경제가 활성화되어 활기 넘치는 농촌경제로인해 도시경제도 활기차 질것이다.”면서 “스마트팜은 대체로  3개 분야로 활용하고 있다 축산 과수 원예 분야에서 활발히 하고 있다.”고 했다.



정 강사는 끝으로 “스마트팜에 대해서 본인이 지난 4월과 5월말에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4명의 과장과 토론을 하려고 기회를 만들어 설명을 하려고 했으나 이미 잘하고 있다면서 들으려하지 않아 포기하였다. 그때라도 팀을 만들어 기획안을  농림부에 제출했으면 스마트팜 시범지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었을 수 도 있지 않았을까? 상주시는 5월에 기획안을 만들어 공모에 참여하여 스마트팜 시범지역으로 지정 받아 3년간 1,600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면서 “우리 영천도 지금부터라도 기획안을 만들어 노력하면 연간 2~3백억 원은 지원받을 수 있지 않을까?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분발이 요구되는 시점인 것이다. 앞으로 영천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모든 영천인들의 노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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