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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도서관 ‘책피서’ 하는 시민들늘어
폭염이 절정을 이룬 7월말과 8월초 주말에는 시립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는 시민들이 많이 늘어나 도서관에서 ‘책피서’를 하고 있다.
책읽기는 3층 열람실에서 주로 했으나 이제는 2층 도서관에서 책을 바로 찾아 바로 읽을 수 있도록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 도서관 책읽기가 점점 인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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