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8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8.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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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숲! 그리고 자연! 청송세계지질공원에서 STEAM을 다시 보다.


2018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청송 세계지질공원에서 STEAM활동!』이란 주제로 ‘2018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이 주관하는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는 도내 초․중등 학생 24개팀 96명과 지도교사 24명이 참가하여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 지질 탐방, STEAM 프로젝트 수행, 창의력 향상 즉석 과제 해결, 지질 골든벨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 신장에 초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청송 얼음골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표현할 수 있는 구조물 제작, 지질공원 내 공룡발자국을 탐방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우리 팀만의 공룡 만들기, 청송 지질 공원의 과학적 중요성, 희귀성, 교육적 가치 등을 조사하여 심사위원에게 발표하기, UCC 제작하여 상영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창의ㆍ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게 된다.


창의융합 사제동행 캠프를  주관하는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각 권역별(남동부, 서부, 북부)로 창의융합(STEAM)과 관련한 세미나, 수업 시연, 워크숍 등을 통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신동식 과학직업과장은“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러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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