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교육청 교원 인사기록카드 전산화 시행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9. 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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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교원 인사기록카드 전산화 시행

숙원사업 해결 통해 업무량 경감 및 인사기록의 정확성 제고

 

경상북도교육청은 2011.9.1.자부터 오랜 숙원 사업의 하나인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인사기록을 교육공무원 인사기록카드로 정보화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인사기록은 종이 인사기록카드 3부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인사기록이 병행하여 2원화 체제로 기록․관리되어 왔다. 이로 인해 많은 인력과 시간의 투자는 물론 기록 사항의 오류, 누락 등 적지 않은 문제점이 발생되어, 인사기록의 정확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고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한 인사기록 전산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학교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약 23,000여명에 대한 종이 인사기록카드와 나이스 인사기록의 일치를 위한 3차에 걸친 정제작업 및 누락 인사기록의 추가 등재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드디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인사기록카드를 정본화하게 이르렀다.

  앞으로 종이 인사기록카드는 폐기하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인사기록카드만 사용하게 된다. 이는 2년 연속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평가 받은 민선 2기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의 정보화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정보화 완성도를 높이는 획기적인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인사기록카드의 전산화는 각종 통계처리 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DB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 및 자료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기인사 시 복잡한 이관 절차나 기록으로 빼앗기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교원들의 업무 경감에도 크게 도움이 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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