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폭염으로 과일가격이 급등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7.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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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으로 과일가격 급등



올해 햇과일 가격이 시큰둥했으나 지난 10일부터 폭염이 시작되자 급등세로 돌아서기도.
복숭아를 예로들면 10일전에는 10kg 가격이 15,000~18,000 원 정도로 거래.


영천도매시장 과일 경매 자료사진


살구 자두 등도 비슷한 가격에 거래됐으나 폭염이 시작된 10일 이후 가격은 급등.
지난 20일 복숭아 10kg (1상자) 가격은 35,000원~40,000원에 거래.
다른 과일도 비슷하게 거래되고 있어 농민들이 싱글벙글.


농민들은 “폭염으로 일하기가 겁이나지만 가격이 높아 재미가 있다. 새벽에 일어나 작업을 하고 시장에 출하시키니 한낮 폭염은 피하지만 더워도 너무 더우면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으니 걱정이다.”고 폭염의 장기화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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