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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도내 야영장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 실시
발생오수의 적정처리 유도 및 야영장 공중위생향상 기여
경상북도는 휴가철 야영장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수 불법처리 및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야영장 270여 곳의 오수처리실태를 특별점검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야영장의 오수 무단 배출 여부를 비롯해 오수처리 시설(정화조 포함)의 적정한 운영․관리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신고(무단배출확인) △방류수수질기준 준수 △기술관리인 선임 △내부청소(연 1~2회) 등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경북도는 지난 2017년 6~8월 도내 야영장 약 170여 곳을 특별점검해 18개 위반업소를 적발, 행정조치[고발(1), 과태료부과(15), 개선명령(14)]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고발, 행정처분 등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금번 점검으로 사업자의 환경관리 의식 제고 및 도내 산과 계곡의 수질오염 예방, 더 나아가 공공수역의 수질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휴가철 야영장의 오수처리가 적정하게 이뤄지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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