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와인 국방부 군부대 마트 납품계약

 

                    영천와인 국방부 군부대 마트 납품계약

 

영천시가 대표적 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와인산업이 가시적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3일 국방부 소속 군부대 마트(PX) 2000곳에 납품계약이 체결되면서 영천와인에 관심이 솔리고 있다.
이번 군부대 납품은 국군복지단에 신청한 전국 22개 과실주 중 금호읍 소재 주)한국와인의 뱅꼬레 아이스 와인이 최종 선정됐다.

영천와인 군납은 2010년부 추진된 사업으로 국방부와 국군복지단의 실사단 조사와 견본품의 검사 등 일련의 과정을 통과해 납품이 확정 됐다.
2011년 10월 1일부터 2012년 9월 30일까지 1년간 (주)한국와인이 생산한 뱅꼬레 아이스와인을 군부대 영내외 마트 2000여 곳에서 판매된다.

한국와인 하 대표가 생산 와인을 보이고 있다

한국와인 하경수 대표는 “이번 납품은 단순히 와인 판매에서 발생하는 이익뿐만 아니라 영천와인산업 발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영천와인 산업에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와인산업은 2007년부터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7개 와이너리 설치 및 지원과 와인학교 설립운영, 공동 브랜드Ciel(씨엘)의 탄생 등을 통하여 와인산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와인산업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