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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찾아가는 배달강좌… 생애설계 특강 호응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6.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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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찾아가는 배달강좌… 생애설계 특강 호응
                                  63개 주제로 18회 진행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중하)는 ‘2018년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실시해 민요교실, 노래교실, 라인댄스, 야생화, 예절교육, 한지공예, 생애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급속하게 변화하는 장수 시대에 발맞춰 지금까지 접하지 않던 맞춤형 과목인 ‘생애설계’ 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100세를 넘어 120세 시대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영천마을평생지도자 협의회가 회원과 시민 누구나 강좌에 참여시켜 8개의 카테고리에 63개 주제를 가지고 4월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2시간의 강의를 18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생애설계(‘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회보장제도(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가족 및 사회적 관계(평생을 함께 할 사람은, 관계를 잘 유지하는 방법아세요?), 건강설계(경제적인 이유로 진료를 못 받는다면, 건강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재무설계(앞으로 다가올 재무 이벤트는 몇가지?), 커리어 관리 및 개발(평생 몇 개의 명함을 갖게 될까), 자원봉사(은퇴후 10만 시간 어떻게 보내야 더 가치 있을까?), 여가생활 및 취미생활(누구와 어떻게 보낼지, 여가와 취미도 준비가 필요하다)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하고 있다.


김중하 회장은 “앞으로도 생애설계 강좌가 더 확장적으로 펼쳐져 장수 시대에 걸맞도록 균형 잡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며 그 효과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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