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천시 향우회 총회 개최

재경 영천시 향우회 총회 개최
신임회장에 한영수 원로위원 선출

 지난 6월 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왕십리역사내 6층 디노체 켄벤션 홀에서 제37기 재경 영천시 향우회 정기 총회가 180여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연통 원로 의장의 대회사와 김영수 감사의 경과보고에 이어 임시의장으로 김득휘 재경 영천시 향우회 발전위원회 집행위원장(향우회 직전회장)을 추천, 의안 상정하여 진행 했다.
 이날 중요 안건은 임원 선출건과 향우회 발전 방안 이었고 자유토론식 회의가 있었다.

 향우회 회장건은 충의 고장 영천이 낳은 큰 어르신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다짐하고 원로위원이신 한영수 회장을 만장 일치로 향우회장으로 추대 했다. 한편 감사로는 김영수,정태진, 임창식씨를 선임하고 나머지 임원은 신임회장에 위임하기로 했다.

한영수 회장(85세)은 팔순 노구에 향우 회장직을 맡은데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며 단합되고 화기애애한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른 시일내 차기 회장을 다시 선출해서 후임자들에게 물려 주겠다.”고 인사했다.

                       새로 선출된 한영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