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영천’ 코리안더비 순위 안에 못 들어 아쉬움

              ‘렛츠영천’ 코리안더비 순위 안에 못 들어 아쉬움

지난 13일 서울경마장에서 코리안더비 대회가 열렸는데, 대회에 출전한 ‘렛츠영천’(마주 영천시청) 경주마가 순위 안에 못들어 우승 상금을 놓치는 아쉬움이 있었다.

코리안더비는 국내 경마대회중에 하나인데, 일반 경마와 다른 점은 우승 상금이 몇 배 높다는 것이다. 순위상금(5위까지)은 8억 원이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스크린 경마장에서 코리안더비를 즐기는 관람객들

코리안더비는 이날 오후 서울경마장 9경주로 4시45분에 출발, 10팀이 참가해 1,800m 구간에서 경주를 펼쳤다.
1위에서 5위까지 순위 상금이 주어지는 2018 코리안더비에서 7번 경주마가 우승을 차지하고 10번 경주마가 2위를 차지했다.

순위 상금은 1위 4억5,600만 원, 2위 1억6,800만 원이며, 5위 3,200만 원 까지 상금이 주어진다.

렛츠영천은 이번 대회에서 초반레이스부터 후미권을 유지하다 후반에 선두권 탈환에 실패, 순위 밖으로 밀려나는 바람에 순위상금을 놓쳤다.

스크린 경마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