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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첫 모내기 시작… 친환경 ‘벼 포트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5.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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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첫 모내기 시작… 친환경 ‘벼 포트묘’



영천시 첫 모내기가 지난 8일 고경면 삼귀리에서 ‘벼 포트묘’로 시작되었다.
고경면 삼귀리 성재농장(대표 박재효)은 첫 모내기로 친환경 포트묘를 이용하여 조평벼 1ha를 실시했다.


이번 첫 모내기는 영천지역 인근농가보다 20일 정도 빠른 것으로 9월 상순경 수확하여 추석 전 출하할 계획이다.



벼 포트묘 재배기술은 포트에 모를 키워서 이앙함으로써 일반적인 이앙보다 모내기 후 활착이 빨라 잡초발생을 줄이고 왕우렁이 농법 등을 적용해 무농약 쌀 생산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일반이앙보다 10일 정도 수확을 앞당길 수 있어 추석용 햅쌀로 소비자에게 직판이 가능하다.


영천지역은 벼 포트묘 친환경 재배기술을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포트묘를 이용한 모내기 기술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으며 인근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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