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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택 의원, 공천 폐단 강하게 성토
정기택 시의원(예비후보)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공천의 폐단을 강하게 성토.
정 의원은 “공천을 위해 온갖 추악한 모습과 소문이 무성하다. 이래도 공천을 받으려고 한다. 과거 정희수 전 의원과도 공천에 대해 언쟁을 많이 벌였다. 공천을 폐지해야 한다고 항상 주장했다. 그러나 그것은 공허한 메아리뿐이다. 공천 받으면 표에는 도움이 되나 의정활동을 30% 정도 밖에 못한다. 당론으로 움직이다 보니 의원 개인의 의사와는 달리 활동해야 한다. 제도적 장치 때문에 공천의원들이 후회를 많이 하고 있다.”면서
“오래전 대선공약에서부터 기초의원 공천폐지를 공약으로 나왔으나 아직 지켜지지 않고 있다. 공천 폐단이 더 많다. 의회에서 예산 다룰 때 주지 말아야 할 곳에 예산이 가야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당론으로 정했기에 어쩔 수 없이 통과시켜야 한다.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데, 당론이 없어야 예산이 시민들 원하는 구석구석에 잘 쓰인다. 이번에 제가 당선되고 다수의 무소속이 당선되면 영천변화는 앞당겨진다.”고 강조하자 참석자들이 큰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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