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정밀분석과 신설... 축산물 먹거리 안전성 확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5. 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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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위생시험소, 정밀분석과 신설... 축산물 먹거리 안전성 확보



2일(수) 현판식 가져... 최신검사장비 12종 40여대 갖추고 전문인력 7명 근무




경상북도는 4. 19일 조직개편으로 동물위생시험소에 「정밀분석과」를 신설, 최신검사장비 12종 40여대를 갖추고 7명의 전문 인력이 계란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도내 생산 유통되는 각종 축산식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였다.


정밀분석과는 지난해 8월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인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고 계란, 우유 등 국민들이 즐겨먹는 먹거리에 대한 식중독균과 위해성 검사를 통해 축산식품 안전성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건강한 가축을 키울 수 있도록 축산 농가를 지도․지원하고, 5월부터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다소비 축산식품 위주로 안전성 검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일(수) 김석환 도 동물방역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시험소 지소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밀분석과」현판식을 가졌다.

조광현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각 분야에서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안전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증가됨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 관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경북산 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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