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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시의원 공천자 발표… 지방선거 대진표 윤곽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4.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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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시의원 공천자 발표… 지방선거 대진표 윤곽
                             공천탈락자 대부분 불출마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천시 선거구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영천시장 공천자가 이번 주 중으로 결정되면 사실상 본선대결이 본격적으로 불붙을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 국회의원)는 지난 4월 20일 제14차 회의를 개최하고 영천시 기초의원 단수후보자를 의결 발표했다.


한국당 공천 확정 명단



3명을 뽑는 나선거구(금호읍 청통면 신녕면 화산면 대창면)에는 기호 2-가 조영제 전 영천재향군인회장, 기호 2-나 허순애(여) 시의원, 기호 2-다 이재섭 금호읍번영회장 3명을 공천했다.


3명이 정수인 다선거구(동부동 중앙동)에는 기호 2-가 이영기 자유한국당 영천시당협조직부장, 기호 2-나 윤영한 자유한국당 영천당협동부동운영위원장, 기호 2-다 정연복 시의원 3명으로 결정됐다.


2명을 선출하는 라선거구(화북면 화남면 자양면 임고면 고경면)에는 기호 2-가 서정구 전 고경면청년회 초대회장, 기호 2-나 이갑균 전 영천시청년연합회장 2명을 각각 단수 추천했다. 앞서 도의원 제2선거구에 박연환 전 시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이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영천시장과 도의원 제1선거구, 시의원 가선거구에 대한 공천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13일 도의원 제1선거구 김종국 (사)우리계레하나되기 대구경북운동본부 공동대표, 시의원 나선거구 김병하, 시의원 다선거구에 조창호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회 을지로위원장을 각각 공천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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