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두드림, 함께 그리고 같이 학습부진을 넘어 꿈을 찾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4.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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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Do dream),



함께 그리고 같이 학습부진을 넘어 꿈을 찾자!



2018 지정형 두드림학교 담당교원 연수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월 21일(토),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2018 지정형 두드림학교 담당교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운영 사전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는 지난 3월에 실시한 기초학력 진단 검사 및 담임교사의 전문적 판단을 기초로 개별 지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학습부진 학생 밀집학교 89교(초40교, 중34교, 고15교) 담당교원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유 및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토의하고 논의하는 참여 연수로 이루어졌다.




두드림(Do-dream)학교란 2014년부터 교육부에서 도입한 학습부진 학생 맞춤형 다중지원시스템으로, 학습부진 학생의 닫힌 마음을 열고, 단위학교 내 업무부서의 칸막이를 열어 학생 중심 지원을 통해 학습부진 학생의 꿈과 끼를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학교를 의미한다.



이날 주제 강의는 경운대 여인숙교수의 “학습 부진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도 방안”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및 보드게임을 활용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연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오후 강의는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발표 및 정책 안내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 때 미리 연수생으로부터 받은 두드림학교 정책 추진 과정상의 질의에 대한 응답 시간을 통해 담당 교원의 역량 제고에 크기 기여하였다.



또 초·중·고 급별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모둠 협의를 통해 학교 상황에 기초한 「2018년 지정형 두드림학교 운영 계획서」 검토 과정을 통해 참여식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마숙자 초등과장은“기초학력 보장은 현 정부의 핵심 정책이며, 두드림학교는 단위학교 내 학습부진 학생에 대한 다중지원시스템으로써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소중한 교육활동이기에 오늘 이 연수에 참여하신 모든 선생님들은 두드림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경북교육청에서는 이미 2월에 공모형 두드림학교 111교 선정 및 담당교원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여 3월초부터 학습부진 학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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