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 위해 노력할 터” 최상락 지부장 취임

             “지역 장애인 위해 노력할 터” 최상락 지부장 취임
                             지체장애인 영천지회 총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는 ‘지난 13일 시내 식당에서 2018년도 제26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7년간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쓴 이제근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으며 영천시지회 고문으로 위촉되었다.

이제근 직전회장과 최상락 신임 회장(우측)

새롭게 취임한 최상락 지회장은 “꾸준히 영천시지회를 위해 헌신하신 이제근 이임회장의 뜻을 물려받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힘쓸 것이며, 임원분들의 많은 격려와 도움이 필요하다. 오늘 행사 가 간소하게 진행되는 이유는 이·취임식에 소모되는 큰 비용을 장애인을 위해 사용할 생각이기 때문이므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지회는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운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통한 장애인들의 이동성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여성자립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인권 및 자립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영천시로부터 수탁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도모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