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도의원, 경상북도 도민 여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발의

김인중 도의원, 경상북도 도민 여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발의

여가 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

경상북도의회 김인중 의원(비례)은 도민의 여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자유로운 여가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경상북도 도민 여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여가 활성화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여가 활성화 사업의 내용과 여가 사용 실태 조사를 포함한 조사 및 연구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또한, 여가교육의 실시, 여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개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규정했다.

김인중 도의원

김인중 의원은 “최근 개인의 일(Work)과 생활(Life)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에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을 제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나 활성화가 더딘 측면이 있다”며,

“경상북도민의 여가가 있는 삶을 위한 도차원의 정책 지원을 통해 여가 활동 기반을 마련하여, 다양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여가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22일 개회하는 경상북도의회 제299회 임시회를 통해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