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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신협 이사장 연봉 7,560만 원 활동비 등 제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3. 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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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신협 이사장 연봉 7,560만 원  활동비 등 제외



영천신협 정기총회 안건 중에 하나인 이사장 연봉 7,560만 원 승인 안을 두고 회원들이 불만.
이번 신협 정기총회는 이사장 선출을 겸한 것인데, 이사장 후보로 나선 이정홍 후보(기호 1번) 연설 시간에 이 후보는 “이사장 연봉이 7,560만 원으로 나타났다.


1년간 연봉 전액을 장학금 또는 학자금으로 돌린다. 이 금액을 장학금으로 돌리면 50만 원 장학금 150명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고 주장. 이를 들은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이 웅성웅성.


조합원들은 “이사장 연봉이 너무 많다.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 조합원들로부터 예금을 받아 모두 자기들 좋은 일 하고 있다. 연봉을 줄여야 한다. 연봉을 줄여 장학금 확대 등 좋은 일에 써야 한다.”면서 “이사장이 이정도면 오래한 전무 상무 등의 연봉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경기는 침체하고 조합원들의 생활은 점점 어려워지는데, 조합원 대신 일하는 사람들이 무슨 돈을 그렇게 많이 받는지, 직원 전체 임금도 공개하고 일한 만큼 가져가는지를 확실히 해야 한다.”고 이사장 고액 연봉에 대해 불만.


또 연봉에 판공비 및 활동비 등이 제외 또는 포함된 것인지도 궁금해 하기도 했는데, 판공비 등 연봉에서 활동비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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