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유기질 비료, 8,388농가 158만포 공급

                  영천시 유기질 비료, 8,388농가 158만포 공급
                                공급관계자 회의개최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2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비료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질비료 공급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영천시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2018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으로 8,388농가에 158만포, 26억7,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추진 158만포 26억7,800만 원 중 103여만포 17억1,700만 원을 영천시 관내 생산업체에서 공급하게 되며 이는 사업비의 약 6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3년째 실시하는 유기질비료 공급관계자 회의는 농번기 이전에 비료공급을 완료하고 행정과 농협, 관내 비료 생산·공급업체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농축산과의 사업시행지침 설명 및 협조사항 전달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종국 농축산과장은 “유기질비료 수요량 증가와 예산 감소로 공급물량이 전년 대비 감소함에 따라 농가부담이 예상되나 공급업체와 농협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조기 공급과 추가사업 추진 등 개선방안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