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도정경험 경영마인드로 준비된 일꾼

                   풍부한 도정경험 경영마인드로 준비된 일꾼
                               김수용 도의원 시장출마 선언

김수용 경북도의원(50)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영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의원의 품부한 도정경험과 20년 이상 사업체 운영의 경영마인드를 갖춘 검증되고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했다. 

먼저 김 의원은 “저는 39세의 젊은 나이에 당시 경북도에서 최연소 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해 12년간 열과 성을 다했다.”면서 “경북에서 우리 영천의 위상을 살리고 우리 영천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일이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일이든, 어떤 일이든 물불 가리지 않고 온 몸을 던져 행동으로 실천했다.”고 말했다.

김수용 도의원이 출마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이어 “구시대적 사고와 사람과는 결별하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적 사고와 능력을 가지고 직접 발로 뛰는 젊고 역동적인 시장이 있어야 우리 영천은 발전할 수 있다.”라며 “모든 면에서 먼저 솔선수범하고 규정과 규칙을 반드시 지켜 반듯하고 정의로운 영천을 꼭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마지막에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먼저 여성과 추행 사건에 대해 “이미 경찰에서의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받아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다”고 주장한 뒤 금품선거와 관련해서는 “돈 봉투 건은 수 년 전부터 예식장을 운영하는 저의 동생이 예식장 홍보와 영업 차원에서 통상적으로 하는 비즈니스이다. 직계비속의 처벌은 선출직의 직위 유지 및 상실과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공약으로 △첨단 산업 육성 △영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 조기 조성 △농업의 6차 산업화 △시민 맞춤형 행복, 안전도시 건설사회적 약자 맞춤형 일자리 제공 △맞춤형 여성인력센터 설치 운영△명품 교육도시 조성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