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대경사 5존부처 점안봉불식, 수 천명 불자들이 모여 봉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2.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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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사 5존부처 점안봉불식, 수 천명 불자들이 모여 봉축




대경사 점안봉불식이 지난 16일 오전 10시 대종사 의현 큰스님 및 전국 각지역 유명 사찰 주지 및 스님과 불자 수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불교 조계종인 대경사(회주 견성)는 대웅전내 5존 부처의 불상을 모시고 점안봉불식을 가졌는데, 5존 불상이 대웅전내 함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회주 견성 스님은 “한국 불교의 유구한 역사속에서 조계종 대경사 점안 봉불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액운이 다 소명되고 새해에는 복덕과 희망성취하길 발언한다.”고 인사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에서 많은 불자들이 강한 바람과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참석해 불교계에서 대경사의 영향력을 단적으로 볼 수 있었다.



또한 영천 불자들도 많이 참석해 수천명의 공양(떡국)을 봉사하고, 안내 또는 기와불사 등에서 자리를 지키며 봉사를 실천했다.



참석불자들은 대종사 의현 큰스님의 점안 봉안 증명, 떡국과 기념 선물(새해 달력)을 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했다.


대경사는 영천시와 경주시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영천시 북안면 만불사를 조금 지나면 도로변 좌측언덕에 자리(경주시 서면 아화리 716-13)하고 있어 경관도 아주 뛰어나며, 생활권은 영천쪽이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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