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앙로타리클럽 다문화가정 친정보내주기

                  영천중앙로타리클럽 다문화가정 친정보내주기

영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기세록)은 지난달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다문화가정 친정보내주기 봉사를 베트남에서 실시했다.

지난 2016년 김창수 직전 회장이 처음 실시한 이 사업은 영천중앙로타리클럽에서 두번째로 실시한 국제봉사로 다문화가정 2가구 7명(베트남 3명, 필리핀 4명)과 로타리클럽 회원 15명, 수선화(부인회) 회원 10명 등 총 26명이 참여한 행사다.

이번 친정보내주기 사업은 다문화가정 7명의 여행 경비와 현지 가족을 위한 선물 및 성금 등 500여만 원을 지원하여 다문화 가정에 한국의 정과 사랑을 전달했다.
또 현지 집수리 지원 봉사를 위한 기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기세록 회장은 “작년에 사업을 실시하여 회원 모두가 올해도 한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 배우자까지 함께 모시고 뜻 깊은 사업을 실시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고 했다.

현재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은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