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선원포럼 3사관학교에서 개최, 정예 장교 육성하는 영천의 자랑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1.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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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원포럼 3사관학교에서 개최, 정예 장교 육성하는 영천의 자랑



영천선원포럼이 3사관학교에서 개최됐다.
선원포럼(회장 정민식) 회원 50명은 지난 9일 오전 영천문화원 앞에서 3사관학교 버스를 타고 3사관학교를 방문했다.



충성대앞에 도착한 회원들은 서정열 3사관학교장과 군악대의 뜨거운 환영속에 인사를 주고 받았다.
이날 선원포롬의 주제는 ‘3사관학교 소개’, 이에 걸맞게 서 교장은 3사관학교 소개를 아주 정성들여 했다.


서정열 교장이 '절절포' 수건 등을 설명하고 있다



회의실에 들어선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음료를 들고 영상과 서 교장의 설명을 들었다.


박정희 대통령 친필 충성대



서 교장은 “영천 각 분야 리더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3사관학교는 과거에도 잘했지만 이제는 엘리트로 완전 바뀌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여생들도 입교하고 경쟁률도 상당히 높다. 1천여 명이 전국에서 와 대한민국 정예 장교로 성장하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현재 경쟁률면에서는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전체 경쟁률은 7대1 이상이다. 특히 여생도 경쟁률은 46대1 정도다. 상상을 넘는 경쟁률이다. 이중 영어를 잘 하지 못하면 선발되기가 어렵다.”고 간략하게 3사관학교를 설명했다.



정민식 선원포럼 회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3사관학교와 시민들이 하나 되는 모습으로 상생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학교의 훌륭한 모습을 보고 영천의 자랑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환영에 답했다.



회원들은 서정열 교장 특유의 패기가 넘치는 대한민국 상징하는 태극기 목도리와, 절절포(절대절대포기하지말자) 손목수건을 선물로 받고 3사관학교내에서는 모두가 착용하고 다녀 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서정열교장과 정민식 선원포럼 회장



학교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는 교내 쌍무지개교와 황보능장묘 등을 둘러보고는 역사관에서 3사관학교의 발자취를 살펴본 뒤 정 회장은 “선원포럼 3사관 방문” 방명록 서명하고 모두 버스에 올라 시내로 돌아왔다.


황보능장 묘 보수

3사관학교 역사관을 둘러보는 회원들



방명록에 서명하는 정민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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