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식품과학 마이스트고, 정원 60명에 115명 지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1.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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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과학 마이스트고, 정원 60명에 115명 지원
                               영천지역 학생 24명 지원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첫 신입생 모집결과 정원 60명 모집에 115명이 지원하여 전체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일반전형이 정원 42명에 86명이 지원하여 2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역인재전형은 정원 15명에 24명이 지원해 1.6대1, 사회통합은 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남녀 비율을 보면 여학생이 64명, 남학생이 51명이 지원해 여학생이 조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지역별로는 영천은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한 24명이며 대구를 비롯한 경북과 경기도, 경남, 전라도 광주 등지에서 원서를 접수했다.


마이스터고 이정우 교사는 “내년에 개교하다 보니 인원모집에 걱정이 되었는데 인원으로는 성공이다. 다른 마이스터고와 비교해도 경쟁률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다른 마이스터고는 최저 커트라인이 정해져 있지만 우리 학교는 신입생 모집이 처음이다 보니 커트라인을 정하지 않았다. 해를 거듭할수록 커트라인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월3일 면접을 지켜본 학교관계자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도 많은 것 같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4차산업 혁명과 관련해 식품과 바이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남녀학생 비율도 좋아 통합교육과정이 잘 이뤄져 내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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