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영천시의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시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 등

영천시의회(의장 김순화)는 지난 26일 제187회 임시회를 열고 11월6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김순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 다가올 내년도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올 한 해의 시정추진 실적을 진단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파악하는 등 시정추진의 총체적인 방향을 점검하고 지역발전 및 시민들의 열망이 얼마나 잘 담겨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개회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87회 회기결정의 건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을 처리했다.

27일, 30일 양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영천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영천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오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4일간은 집행부로부터 2017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8년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상정된 안건은 11월 6일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