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은해사 집단시설지구 상가부지 분양 입찰 무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8.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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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해사집단시설지구상가부지 분양 입찰 무산 돼

 

   은해사집단시설지구(추진위원장 김성환)상가 부지 분양 건에 대한 입찰이 지난 1일 오후 3시

청통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있었으나 무산됐다.

  김병기지역개발담당의 입찰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윤상기 도시개발주택과장의 보충 설명

후, 입찰 등록자 16명이 의견을 제시했다.

 

  부지 분양예정지 20건중 5번과 6번, 16번 17번 등 7건이 미해결로 남아 정지작업이 되지 않

고 있다고 주장 했다.

  김성환추진위원장은 "부지 분양 20건중 미해결 7건을 제하면 13건이 현재 분양 할 수있으므

로 16명의 등록자가 입찰을 할려면 3건이 모자라기 때문에 부지 정지 작업이 끝난뒤에 일괄 입

찰을 하자"고 주장했다.

청통면사무소에서 열린 회의 모습

 

  2009년도 준공 예정이었던 사업이 토지 소유자 김모씨의 매매 거부로 난관에 부딫치자 설득

과 여러방면으로 노력을 했으나 여의치 않아  사업진행에 차질을 빚으므로 영천시에서 최종 법

원에 공탁금 처리후 영천시로 등기 이전한 상태이다.

  그런데 문제는 토지소유자 김모씨가 소송을 재기해 1심 재판에선 원고가 패소 했으며 원고가

항소를 해 8월중 재판이 있을 예정이며 또 패소하면 토지 반환소송도 불사 하겠다고 한다.

 

   윤상기 과장은 "재판에 계류중인 사건이 해결되는데로 빠른 시일안에 입찰 통보를 하겠다. 고

약속 했으며 16명의 등록자가 입찰후 남는 4건도 추가 입찰 등록을 받아야 하며, 영천시가 사업

추진에 대해 지지부진해서 그렇다고 일부에선 말하고 있으나 사실은 저해 요소가 있어서 2012년

도 준공예정도 또 늦어지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많다." 고 했다.

정선득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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