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인중 도의원「경상북도 문학진흥에 관한 조례안」발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9. 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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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도의원,

「경상북도 문학진흥에 관한 조례안」발의

 경북도내 문학관 지원 및 문학창작 저변확대를 위한

도차원의 지원책 마련



경상북도의회 김인중 의원(비례)경상북도의 문학진흥을 도모하고 도민의 문학창작을 위한 저변 확대 및 문학 향유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경상북도 문학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21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거쳐 29일 경상북도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김인중 도의원


주요 내용으로 도민의 문학 창작 및 문학 향유를 위하여 문학진흥에 관한 시책을 강구하고, 도민의 문학 창작 및 향유와 관련한 활동을 권장․보호․육성하기 위하여 문학진흥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공립문학관 및 사립문학관 등록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경상북도 문학관등록심의회를 두고 문학관 등록기준 충족여부에 관한 사항, 문학진흥 세부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도록 하였으며,


현재 도내 8개관에 이르는 공립문학관을 비롯하여 내년 2018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영천 노계가사문학관 등 등록문학관에 대한 경비지원과 문학관련 비영리법인 및 문학단체, 관계기관, 관련 학회 등 단체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인중 의원은 “문학관등록심의회를 통한 공립문학관 및 사립문학관 등록 여부를 심의하고, 등록문학관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며, 문학 관련 비영리법인 및 문학단체, 관계기관, 관련 학회 등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여, 지역 문학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 데 크게 기여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향후 도내 문학관의 역할과 취지에 걸맞는 기능강화와 경북도민의 문학 향유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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