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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은 초고령사회… 4명중 1명은 65세 이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9.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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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은 초고령사회… 4명중 1명은 65세 이상
                                  65세 이상 인구 25.6%
                                   전국 75개 시 중 72위



영천시민 4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인구가 25.6%를 차지해 전국 75개 시 지역 가운데 72위에 링크될 만큼 지역사회가 고령화비율이 높다는 의미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4일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수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인구(8월말 현재 주민등록 기준)는 5,175만3,820명(2,151만4,559 세대)으로 65세 이상 인구는 1,725만7,288명으로 14.0%를 넘어섰다.


인구통계시스템으로 집계한 2008년 506만9,273명(10.2%)보다 218만8,015명(3.8%P)늘었다.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낮은 곳은 울산 북구(6.9%)이었고 가장 높은 곳은 경남 합천(36.4%)이었다.


경북인구는 269만671명으로 65세 이상 인구(50만6,924명) 비율이 18.8%였다. 도내 10개 시 지역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미만인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7~14%미만인 고령화사회는 구미시가 7.8%로 시 지역 1위, 포항시 13.9%로 시 지역 37위였다. 14~20%미만 고령사회는 경산시 14.6%, 경주시 19.5%로 나타났다.


20%이상인 초고령사회는 김천시 20.5%, 안동시 21.4%, 영주시 23.3%, 영천시 25.6%, 문경시 26.7%, 상주시 28.0% 순이었다. 영천은 10만304명으로 0~14세 9,398명(9.4%), 15~64세 6만5,231명(65.0%), 65세 이상 2만5,675명(25.6%)이었다. 전국 75개 시 지역 가운데 고령화비율이 72위로 최상위권에 속했다.


한편 국제연합(UN)은 65세 인구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이상인 경우 고령화사회, 14%이상 고령사회, 20%이상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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