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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벼룩시장 열려, 외지 상인들 개최
반짝 벼룩시장이 지난달 29일 둔치에서 오후 5시부터 밤10까지 열렸다.
이번 벼룩시장은 외지 상인들이 SNS로 홍보를 하고 둔치에서 열었는데, 생각외로 많은 시민들이 나와 쇼핑도 하고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둔치의 마지막 여름밤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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