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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호인 화합 축구대회…대구경북 40개 클럽 참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9. 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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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동호인 화합 축구대회…대구경북 40개 클럽 참가
                                10일, 준결승전 결승전



2017 경북동호인 화합 축구대회가 지난 3일 단포축구공원에서 개막했다.


영남일보와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강변구장과 3사관학교 운동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김순화 시의장, 김수용 도의원, 김영모 김찬주 전종천 허순애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은 대회사에서 “축구는 국민 모두가 즐기는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축구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대구 경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청년부(20.30대) 13개 팀(경주 금성?경산 무학.포항 유나이티드.영천 독도.돌고래.영도.영우.조광.창공.하나로.한울.회오리.SM클럽)이 출전한 가운데 경산무학 대 영천SM, 포항유나이티드 대 영천조광의 대결로 압축됐다.


장년부(40대)에는 9개 팀(경산 무학.구미 예스구미.경주 금성.포항 유나이티드.대구 북오.대구 비슬.영천 금호.강중.버팔로)이 출전해 대구비슬 대 영천강중, 포항유나이티드 대 예스구미가 4강에 진출했다.


또 노장부(50대) 14개 팀(경주 금성.구미 태풍.고령 50FC.김천 동심축구.경산 오공.경주 산대축구.안동 하회탈.포항 유나이티드.포항 오천체육회FC.포항 대동축구.청도 그린50FC.대구 북오50FC.전북 진안50FC.영천 50FC)이 출전해 안동하회탈 대 경산50, 김천동심 대 대구북오가 준결승전에 올랐다.


여성부는 4개 팀(영주 여성축구.칠곡 여성축구.포항 포비.영천 스타FC)이 출전해 포항포비여성축구단이 우승, 칠곡여성축구단이 준우승했다. 


경기방식은 1조 3팀 씩 4개조로 나누어 조별리그(여성부는 린크제로 경기)를 치른 후 각조 상위 1개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오는 9월 10일 속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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