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서울에서『신라사 연재강좌』개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8. 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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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신라사 연재강좌』개설



  9. 5일부터 11. 30일까지 매주 2회 총 22강좌로 진행



 신라사대계(新羅史大系) 집필진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신라사




경상북도는 신라사대계 편찬에 참여했던 집필진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필자에게‘직접 듣는 신라사’라는 내용으로 「신라사 연재강좌」를 서울에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올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직장인 퇴근 시에 맞추어 매주 화․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총 22개 강좌로 진행되며 신라사대계 연구총서(전22권)의 내용과 구성을 맡았던 권별책임자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역사학계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고대사학회 등 관련 학회가 공동운영 한다.



특히, 2011년부터 장장 5년간 136명의 집필진이 집대성한 신라사대계(新羅史大系) 전30권을 지난해 12월「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라는 제목으로 발간한데 이어 신라사 연재강좌를 수도권인 서울에 개설하고 신라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여 신라사대계 집필진과 글로는 다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신라사대계를 편찬하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신라를 전 국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신라의 우수한 역사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신라사 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신라사 대중화사업으로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전자책(e-Book) 서비스 ▲외국어(영, 일, 중) 축약본을 해외 유명도서관, 대학 등에 배부 ▲신라사 연재강좌 개설 ▲주요 일간지에 집필진 칼럼 게재 등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대중화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12월 발간보고대회 이후 신라사 전30권을 학계, 국공립도서관, 대학 등에 배부하였으며 전화, 인터넷으로 신라사 내용을 알고자하는 요구가 많아 신라사를 전자책(e-Book)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현재 경상북도 대표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중에 있다.


또한, 전30권에 달하는 신라사대계를 역사편과 문화편 2권으로 요약하여 국문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어로 번역한 축약본을 국내 학계와 기관,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전 세계 60여개의 주요 대학, 연구기관, 박물관, 그리고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사 관련 연구자에게 배부하고 40여개의 해외 한국문화원과 홍보관에도 배부하였다. 


 

경상북도는 신라사의 대중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신라 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우리 민족의 본류인 신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민족의 정체성 확립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우리만의 역사가 아닌 외국인들도 알 수 있도록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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