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행복한 영어학교 여름방학 캠프’수료식 가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8.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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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영어학교 여름방학 캠프’수료식 가져!


경상북도교육청, 8월 18일 경주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수료식 개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8월 18일(금) 경주대학교 공학관 대강당에서 포항‧경주‧영천 지역 참여 학생과 학부모, 경주대학교 소속 원어민 교수, 도교육청 및 경주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영어학교 여름방학 캠프’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수료식은 국민의례,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도교육청 정책과장 축사, 경주대학교 국제교류원장 축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 되었다.



‘행복한 영어학교 여름방학 캠프’는 포항·경주·영천 지역 초등학교 3학년~4학년 105명을 7개 학급으로 편성하여 지난 8월 7일 개학하여 8월 18일까지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영어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체험활동 위주의 수업을 2주간 진행하였다.



‘행복한 영어학교(Happy English School) 여름방학 캠프’는 2015년 5월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주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하여 2015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주말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이 높아, 영어 심화 학습을 위하여 방학 기간 동안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2016학년도 겨울방학부터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행복한 영어학교’에 빠짐없이 참여한 금장초등학교 3학년 한채아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께서 매 시간마다 수업 자료를 많이 준비하시고, 즐겁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린다. 영어 실력도 많이 늘게 되고, 이젠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2학기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행복한 영어 학교 주말 프로그램’에 꼭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마숙자 정책과장은 “‘행복한 영어학교’가 인기가 높아 많은 학생이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인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학생들의 영어 학습과 문화 이해 교육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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