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서 로또 1등 나와, 당첨금 21억7천여만 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8.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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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서 로또 1등 나와, 당첨금 21억7천여만 원
                           대동도기상사 3번째 1등 배출



영천서 로또1등이 나왔다.
지난 5일 로또 766회 당첨번호는 9, 30, 34, 35, 39, 41.
1등 8명중 1명(수동)이 영천시 금로동 499-3 대동도기상사에서 나왔다.
당첨금은 21억 7천여만 원(세전, 세액 공제는 5억 원 이상 33%)이다.



시민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당첨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로또 산요일, 시간, 몇 장 등 아무것도 밝혀진 것은 없다.



대동도기상사 주인은 “1등 나왔다는 것만 알지, 나머지 누가 언제 몇 시에 사 갔다 등 아무런 당첨자 정보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자동 또는 수동으로 일정한 금액(평균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사 가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했다.


다음날 아침 대동도기상사에 로또 마니아들이 찾아와 “축하한다.” 등의 축하 인사를 주인에게 전했으며 주인은 고마움의 뜻으로 음료수를 다 돌리기도 했다.


대동도기상사에서 그동안 1등 나온 증표, 나눔로또에서 받은 것이다



대동도기상사는 지난 2009년 1월 321회 로또 추첨에서 1등이 나왔으며, 당시 1등 당첨금액은 19억5천여만 원, 2015년 5월 651회 추첨에서 1등이 나왔으며 당첨금은 18억5천여만 원, 이번에 또 1등이 나왔다.


대동도기상사에서 1등이 3번, 2등은 여러 차례 나와 로또 마니아들 사이엔 명당으로 자리해 있다.
이로써 영천에서는 로또 1등이 대동도기 3번, 야사동 복권명당 2번 총 5번이 배출, 타 도시의 인구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1등이 많이 배출, 로또 명당으로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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