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총력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8.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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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총력



개학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7년 하반기 개학철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전 차단을 통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개학철 대비 학교급식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교육청 및 대구식약청, 자치단체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며, 과거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학교 납품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위생관리 실태 ▲급식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시설물 청도·소독 관리 ▲기구·용기의 세척·소독관리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냉동식품의 위생적 해동관리 여부 등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합동점검에 대해 “기본계획 및 주요 점검사항 등 사전 예고를 통해 각급학교에 자율적인 지도·계몽을 유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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