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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드러낸 치산 저수지
팔공산 자락 신녕면에 위치한 치산지가 말랐다. 주민들은 “치산지가 바닥을 드러낸 것은 처음 본다.”며 가뭄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실감하고 있다고 했다.
신녕면 치산지
영천시 2017년 1월~6월 강우량은 171.3㎜로 평년동기 382.2㎜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6월 강우량은 3.8㎜로 최악이다.
이번 주에도 비소식이 없다. 영천시에 관리하는 893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61.5%(평년 72%)이다. 기상청은 지난 18일과 19일 영천지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가뭄에 폭염까지 겹쳐 농민들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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