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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보안관 최고… 화북면민 감사패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5. 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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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보안관 최고… 화북면민 감사패 전달
                               조재호 화북치안센터장




영천경찰서 조재호 화북치안센터장은 지난 13일 화북면에서 열린 효사랑 잔치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면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재호 치안센터장은 2015년 7월 18일 부임한 이래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소외계층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관리단의 협조를 얻어 관내 24개소 경로당에 CCTV를 설치해 주민들의 치안에 큰 기여를 했다.


                       김석인 화북면장이 주민들을 대표해 조재호 파출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는 노인 및 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봉, 야광조끼를 배부하고 농기계와 전동차 등 600여대에 직접 야광반사판을 부착하고 틈만 나면 자전거로 마을 골목골목을 누비며 순찰을 실시해 좀도둑 예방 및 독거노인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관내 경로당이나 어르신들이 모여 계신 곳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자비로 구입한 요구르트를 나눠드리며 구수한 입담으로 무료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하고 수준급의 노래실력으로 어르신들께 기쁨을 선사하기도 한다.
또한 수시로 소외계층인 독거노인들의 안녕을 위해 문안순찰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최고의 보안관이라고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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