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도민체전 이모저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5.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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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체전 이모저모



o...선화여고 3학년 학생들은 도체기간 가장 소음이 심한 개막식과 폐막식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교실에서 공부에 열중.
선화여고는 이 뿐 아니라 운동장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5층 옥상이 있어, 사진작가들이 이곳에서 사진 찍기를 희망.
이희명 교장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3학년들도 공부해야하고 도체도 개최해야 한다. 학생들은 열심히 한 만큼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면서 “옥상 장소제공은 큰 행사시 언제나 가능하다. 별 다른 문제가 없는 한 사진작가들의 옥상 출입은 허용한다. 멋진 영천 모습을 찍기를 바란다.”고 설명.



선화여고 옥상에서 드론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o...보디빌딩 경기장에는 장내 남녀 아나운서가 있어 경기를 보는 관람객들이 쉽게 경기를 이해.
또 아나운서는 영천에 대해 종종 설명하거나 영천 관련 문제를 내고 방청객을 무대로 불러내 문제 풀이 설명을 듣기도.
이로 인해 관중들은 지루함이 없고 언제나 재미와 눈요기가 만점이다며 보디빌딩 경기에 높은 관심.


보디빌딩 경기장에서 남녀 아나운서가 중간중간 관중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사진은 퀴즈를 맞춘 관중이 올라와 대화하는 모습



o...방역팀이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했다는 후문.
영천보건소 방역팀은 체전 기간내 아침 6시부터 운동장 일대와 해충 서식지 등에 집중 방역(소독)을 펼쳐 ‘차단방역 수행’은 물론 해충 없는 영천 체전에 만전.



배드민턴 경기장 앞에서 봉사활동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


o... 배드민턴 경기장과 복싱 경기장 봉사자들은 매일 화장실 청소도 도맡아 놓고 했다고 설명.
봉사단체는 “우리는 봉사자들이 하는 일반적인 활동 외에도 화장실을 매일 같이 깨끗하게 청소했다. 화장실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칭찬해 기분이 좋았다.”면서 “그런데 화장실 청소하는 업체가 있는 줄 알고 있다. 화장실 청소 업체는 이곳까지 온 것은 보지 못했다.”고 설명.


레슬링협회 임원들과 선수들, 고현태 회장(맨우측)


o...레슬링 협회 선수들은 레슬링이 불모지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종목에 선수들이 출전해 도체 사상 처음으로 많은 선수들이 출전.
고현태 협회장은 “레슬링 선수들은 거의 없다. 그러나 금호 중고 유도 선수들이 유도 본 체급 출전에 탈락한 선수들로 구성, 어느 정도 선수층을 확보했다.”면서 “레슬링과 유도는 비슷한 경기를 펼치기에 어느 정도 가능하나 레슬링 자체 선수 구성은 불가능하다.”고 레슬링 선수 구성 어려움을 설명.



 정종식 보디빌딩 협회장(맨 우)이 -65kg급에서 금메달을 딴 김택원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 김 선수는 가을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해 또 다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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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성화가 밝게 밝히고 있는 운동장에는 매일 밤 깨끗하게 청소해 운동장 안팎이 클린영천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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