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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화무용단 신전별연, 부산 조선통신사축제 초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5.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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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화무용단 신전별연, 부산 조선통신사축제 초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한 2017년 조선통신사 축제가 지난 5~7일 부산시 중구 용두산 공원일대에서 열렸다.


이언화 무용단의 부산 축제 참가 모습



조선시대 한·일 양국의 평화사절 역할을 했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연한 축제로 올해는 조선통신사 연고도시(일본 7개 지역 9개 단체·한국 5개 지역 6개단체)와 시민들도 행렬에 가담해 역대 최대인원 2,0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에 영천지역의 이언화 무용단이 연고도시 영천을 대표해 초대받아 ‘신전별연-배따라기’를 선보이며 부산시민과 관광객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언화 단장은 “2017 조선통신사 축제는 한·일 양국의 평화와 우호 증진에 기여한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5월 용두산 공원에서 개최되는데 조선통신사의 선린우호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로 ‘2017 조선통신사 축제-평화를 꿈꾸다’는 주제로 열린 부산의 이번 축제에 참가하면서 영천의 문화예술과 조선통신사 연고도시라는 확실한 홍보를 하고자 동참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언화 무용단의 신전별연 배따라기는 지난 2015년 경상북도 지역협력형 기획지원사업에 선정, 제작되어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연뿐 아니라 지난 55회 경북도민체전에서도 공연되어진 조선통신사 대표 문화 콘텐츠이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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