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15백만원 상당의 못자리용 부직포 무상 지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4.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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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농협, 1,500만원 상당 못자리용 부직포 무상 지원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은 지난 6일 영천농협 남부지점에서 쌀 전업농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영농자재인 못자리용 부직포 전달식를 개최했다.


못자리용 부직포 지원사업은 쌀 산업 보호를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하였으며 2010년 까지는 매년 1,000만원, 이후에는 매년 1,500만원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누적 지원 금액이 1억3,5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은 “쌀 소비 감소로 인해 쌀값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으나 정부에서는 뾰족한 대책을 내 놓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쌀값 하락 분을 모두 농협에서 전액 보전하기는 어렵지만 영농자재를 무상 또는 원가 판매하여 영농비를 최대한 절감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아울러 쌀 전업농가와 협의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에도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은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영농자재 무상 교환권 발행, 농업인안전공제 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농업인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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